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EY한영 대표 박용근 연임 성공, 임기 2026년 6월 말까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26 18:0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가 임기를 이어간다. 

회계법인 EY한영은 26일 파트너 총회를 열고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7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3년이다.
 
EY한영 대표 박용근 연임 성공, 임기 2026년 6월 말까지
▲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사진)가 2026년 6월 말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박 대표는 2020년 EY한영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코로나19,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고물가 등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수익성 개선, 수평적 기업 문화 확산 등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앞으로 외형적 성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EY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95년 EY한영에 입사해 감사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수년 동안 국내 자동차, 화학, 에너지 대기업 등에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담당하는 총괄 파트너 역할을 맡아 해당 분야의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동안 EY 미국 애틀랜타 오피스에서 근무해 글로벌기업 관련 업무에도 익숙하다. 2020년 EY한영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마쳤다. 영국 런던 비즈니스스쿨과 인시아드(INSEAD)에서 리더십 프로그램도 수료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