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스틸 주가 상장 2거래일째도 장중 상한가, 상장 이틀 만에 70% 뛰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2-26 12:1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철강제조업체 신스틸 주가가 상장 둘째날도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26일 오전 11시55분 코스닥시장에서 신스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0%(1395원)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스틸 주가 상장 2거래일째도 장중 상한가, 상장 이틀 만에 70% 뛰어
▲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신스틸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이날 신스틸 주가는 상한가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이전 잠시 상한가가 풀리기도 했으나 곧바로 다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이후 안정적으로 상한가를 유지했다.

신스틸 주가는 직전 거래일에도 상한가에 장을 시작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신스틸은 철강재를 가공 및 유통하는 철강제조업체로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23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신스틸이 존속하고 하나금융15호스팩이 소멸하는 방식의 합병으로 합병비율과 하나금융15호스팩의 거래정지 가격 등을 반영해 상장일 기준가격은 3590원으로 정해졌다.

상장일 기준가격과 현재 주가를 비교하면 2거래일 사이 68.80%(2470원) 상승했다.

신스틸은 2021년 매출 3433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2110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올렸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