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박찬구 장남 박준경 사장 승진, 금호석유화학 3세 경영 본격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2-12-22 20:5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남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재계에서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3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구</a> 장남 박준경 사장 승진, 금호석유화학 3세 경영 본격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남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석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1일 박 부사장의 사장 승진 내용 등을 담은 계열사 임원 인사를 사내에 공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회장의 딸 박주형 구매 담당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준경 사장은 2007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뒤 2010년 금호석유화학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6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1년6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박 사장의 여동생 박주형 전무는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일하다 2015년 금호석유화학에 상무로 입사했다. 지난해 6월 전무로 승진한 뒤 1년6개월 만에 부사장이 됐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