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대형 손보사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 현대 KB 2% 메리츠 2.5% 내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2-21 18:0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가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 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대형 손보사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 현대 KB 2% 메리츠 2.5% 내려
▲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기로 했다. 사진은  사진은 8월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 일대에서 폭우에 침수됐던 차량 모습. <연합뉴스>

현대해상은 내년 2월26일, KB손해보험은 내년 2월25일 책임이 시작되는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메리츠화재도 이날 내년부터 자동차보험요를 2.5% 내린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내년 2월27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보험료를 인하한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역시 이번 주 안으로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 가량 낮추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는 고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에 따른 차량운행 감소로 손해율이 하락했다며 손해보험업계를 상대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압박해왔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국가 확대, 스킨부스터 사업 본격화"
신한투자 "달바글로벌 내년에도 실적 50% 이상 성장률 유지 전망, 해외 유통 채널 다..
교보증권 "오리온 9월 매출액 12% 증가, 원가 부담에 이익 성장률은 아쉬워"
LG유플러스, 해킹 서버 폐기 의혹 관련 "해킹 의심 서버 아니며 계획된 폐기"
SM엔터 K팝 종가 위상 회복하나, 김범수 1심 무죄·부실 키이스트 매각 '호재'
DS투자 "SK바이오팜 비용 통제로 3분기 실적 기대이상, 새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현장]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 오세문 "기후변화 같은 새로운 위험 부상에 보험과 공제 ..
드림에이지 첫 대형 신작 '아키텍트' 공개, 정우용 실적 가뭄 속 '단비' 기대
하나증권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처방량 계속 늘어, 새 제품 도입 임박"
[현장] 차백신연구소 대표 한성일 "대상포진·동물항암제 집중, 2027년 본격 매출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