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해당 식당들과 6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밀키트 개발 및 제작 과정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처음 밀키트 제작 지원을 시작해 부산 중소식당 8곳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제작 지원에 선발된 ‘승리의 통닭’ 메뉴는 밀키트 개발 이후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166% 증가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전국별미 서비스가 부산지역 사장님들과 함께 노력해 만든 밀키트의 든든한 판로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교육, 컨설팅, 판로 지원 등 전국 각지 사장님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