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려, 코스닥도 하락 전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2-15 18:1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으로 돌아선 지 하루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28포인트(1.60%) 내린 2360.9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려, 코스닥도 하락 전환
▲ 15일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1% 넘게 내렸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42포인트(0.64%) 하락한 2383.83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이에 따라 전날 상승폭 1.13%을 모두 반납하고 상승 전환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이후 기술주의 대량 매도 매물이 나왔다는 소식에 미국 선물지수가 하락하고 중국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커지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장중 442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46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서비스(-3.2%), 비금속(-2.2%), 섬유의복(-2.1%), 금융(-1.9%)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전날과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친 기아를 제외한 9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네이버(-5.68%) 주가가 가장 크게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1.96%)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지수는 6.32포인트(0.87%) 하락한 722.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 상승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은 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나스닥 선물 하락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도세가 나오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각각 387억 원과 10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9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방송서비스(-2.5%)와 통신방송(-2.0%), 인터넷(-2.0%)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모두 내렸다.

카카오게임즈(-4.80%) 주가가 가장 크게 내렸고 펄어비스(-3.12%), 에코프로비엠(-2.39%), 스튜디오드래곤(-2.00%), 엘앤에프(-1.9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6.8원 오른 1303.1원에 장을 마쳤다. 원화는 3일 만에 약세 전환하며 전날 1200원대로 내려선 지 하루 만에 다시 1300원 위로 올라섰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