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증권 "연말 배당주인 금융주 통신주 주목, 매수시한은 27일까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15 08:5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금융주와 통신주 등 대표적 배당주로 꼽히는 종목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15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를 향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배당’을 꼽았다. 
 
하나증권 "연말 배당주인 금융주 통신주 주목, 매수시한은 27일까지"
▲ 15일 하나증권은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배당’을 제시했다. 금융주와 통신주가 꼽혔는데 KB금융지주(사진)도 포함됐다. 

배당 관련주는 크게 금융주와 통신주로 나뉜다. 금융주에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IBK기업은행 등이, 통신주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있다.

또 금융주, 통신주 외에도 지난해 배당을 실시했고 올해 실적이 개선된 기업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은 “금리 상승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배당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배당락일은 28일이다.

하나증권은 “다만 배당 수령 시 세금이 부과된다는 점에서 배당락 전일 매도 전략도 유효할 수 있다”고 봤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