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위메프 유튜브 라이브쇼핑 효과 톡톡, 거래액과 신규 가입자 모두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12-15 08:5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프가 유튜브 라이브쇼핑 덕분에 거래액과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위메프는 10월9일부터 유튜브와 협업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위메프 상품을 연동한 라이브쇼핑을 진행한 결과 12월13일까지 모두 14번 방송하는 동안 신규 가입자 수가 약 40만 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 유튜브 라이브쇼핑 효과 톡톡, 거래액과 신규 가입자 모두 늘어
▲ 위메프가 유튜브 라이브쇼핑 덕분에 거래액과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위메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입자 수가 23% 늘어난 것이다. 거래액은 이 기간 13% 증가했다.

특히 40대 사용자의 유입이 높았다. 

위메프는 “40대는 온라인 쇼핑에 능숙하면서도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소비력도 크다”며 “지속가능한 고객층을 확보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 크리에이터인 엔조이커플, 쯔양, 상해기 등과 협업한 상품은 거래액 2억 원을 넘기도 했다.

신희운 위메프 전략제휴실장은 “라이브쇼핑으로 쉽고 편리한 위메프만의 쇼핑 경험을 새로운 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와 재미를 더한 콘텐츠로 경쟁력 있는 라이브쇼핑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