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운영자금 마련 위해 1천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2-09 17:5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운영자금을 1천억 원을 조달하기 제2차모빌리티홀딩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쌍용차, 운영자금 마련 위해 1천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
▲ 쌍용차는 운영자금을 1천억 원을 조달하기 제2차모빌리티홀딩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 5천 원에 보통주 신주 2천만 주가 발행된다.

납입일은 이달 1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3일이다.

제2차모빌리티홀딩스는 쌍용차 최대 주주인 KG모빌리티의 지분 100% 자회사였으나 지난달 22일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에이제트 모빌리티에 매각됐다.

쌍용차는 "제2차몹리리티홀딩스 매각에 따른 계열분리 신청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한 상태이나 아직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분리에 대한 확정통지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