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한국은행 "글로벌 긴축 속도조절 기대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2-09 16:1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9일 발표한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서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글로벌 긴축 속도 완화 기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 "글로벌 긴축 속도조절 기대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
▲ 한국은행은 9일 발표한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서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글로벌 긴축 속도 완화 기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국채 금리는 예상치를 밑도는 물가상승률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심리와 경기둔화 우려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독일의 국채 금리도 미국과 동조화 현상을 보이면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주요 선진국과 중국, 튀르키예 등 신흥국 주가는 주요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분석됐다.

원/달러 환율도 이러한 대외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아 10월 말 기준 1424.3원에서 11월 1318.8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11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7억4천만 달러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에 이어 두 달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은 무역수지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 정부의 외환수급 안정화 대책 등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의 경우 주식자금의 순유입이 지속되고 채권자금은 순유입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