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퓨처넷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지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퓨처넷은 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현대퓨처넷이 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오창호 현대퓨처넷 상무(왼쪽 두번째)가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
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중 매해 5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퓨처넷은 올해 지배구조보고서 의무 제출 기업으로 새로 편입된 130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퓨처넷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자격 1회 부여(3년) △변경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 면제(1년) △공시의무교육이수 면제(1년) 등 수상 혜택을 받는다.
오창호 현대퓨처넷 상무는 “앞으로도 투자자와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