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금이나 미국 국채 같은 안전자산 될 전망, 조사기관 "금 대항마"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12-09 11:4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점차 금이나 미국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의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는 시장 조사기관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전망이 나왔다.

9일 금융전문지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보고서를 내고 “비트코인은 금과 대결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자산에 해당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비트코인 금이나 미국 국채 같은 안전자산 될 전망, 조사기관 "금 대항마"
▲ 비트코인이 금이나 미국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시장 조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올해 비트코인 시세가 큰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변동성은 오히려 이전과 비교해 더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비트코인 시세 변동성이 금의 4배에 이르는 수준으로 집계됐지만 2018년 변동성이 10배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이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장기적으로 금이나 미국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 세계 산업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분석됐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위기와 같은 시태가 비트코인의 주류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시세 변동성 완화에 따른 리스크 완화는 ‘시간 문제’에 불과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비트코인은 금이나 미국 채권의 ‘베타 버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며 점차 금의 대항마로 시장에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핀볼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이른 시일에 저점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시세 전망에 긍정적 시각을 내놓았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