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파트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로 내년 실적 개선 가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2-12-09 11:5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파트론이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한 효과를 내년부터 보면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9일 “파트론은 전자담배, 자동차용 카메라 등 전장(자동차 전기장치부품)으로 제품군을 넓게 가져가고 있어 당분간 나타날 경기불황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증권 "파트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로 내년 실적 개선 가능"
▲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8일 파트론의 스마트폰 부품 실적부진은 이어질 것이나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바라봤다. 사진은 베트남에 있는 파트론 공장.

파트론은 2003년 삼성전기에서 갈라져 나온 회사로 안테나, 카메라모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이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전자담배 OEM(하청생산) 사업 매출이 2022년 400억 원 수준에서 2023년 1천억 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자동차 카메라와 LED모듈 등 전장 사업의 내년 매출도 올해보다 3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파트론이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00억 원, 영업이익 777억 원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4% 늘어나는 것이다.

다만 KB증권은 파트론의 4분기 실적은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데다가 글로벌 경기둔화 및 고객사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스마트폰부품 실적이 부진한 탓이다. 특히 파트론의 주력 사업인 카메라 모듈 부문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40% 가량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KB증권은 파트론이 2022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59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41% 줄어드는 것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