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엔지니어링이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9일자로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모두 9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 삼성엔지니어링이 9일자로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모두 9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이번 인사로 부사장으로 승진한 나창흠 글로벌오퍼레이션팀장. |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바탕으로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관리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해 안정적 사업수행 토대를 마련하려 한다”며 “또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원인사로 나창흠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오퍼레이션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강서고,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기계설계팀장, 글로벌오퍼레이션팀장 등을 지냈다.
아래는 삼성엔지니어링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 △나창흠
상무 승진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