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단독] 하나금융 신년행사 4년 만 재개, 함영주 임직원 3천 명과 비전 공유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05 18:0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단독] 하나금융 신년행사 4년 만 재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임직원 3천 명과 비전 공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1월28일로 예정된 ‘2023 하나금융그룹 출발행사’에서 임직원 3천여 명과 그룹의 비전과 경영계획 등을 공유한다.
[비즈니스포스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1월 대규모 신년 행사에서 임직원 3천여 명과 그룹의 비전과 경영계획 등을 공유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까지 ‘2023 하나금융그룹 출발행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공개한 대행사 선정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행사는 내년 1월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천여 명이다. 

하나금융그룹의 가장 큰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직원 수가 6월 말 기준 1만800명, 두 번째로 큰 계열사인 하나증권 직원 수가 860여 명 정도인 점에 비춰볼 때 대략 전체 그룹 임직원의 5분의 1 정도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예산범위도 10억 원 내외로 산정됐다.

행사의 목적은 그룹의 주요 경영 어젠다와 신년 경영 메시지를 공유하고 새 출발 마음가짐을 다지는 것이라고 설명돼 있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신년 행사가 재개되는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오프라인 신년 행사를 따로 열지 않았다. 

내년 신년 행사는 사실상 ‘함영주 시대’를 굳게 입증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식도 따로 열지 않았던 데다 취임하고 3천여 명 임직원을 동시에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임직원 대상의 힐링 콘서트 등을 진행했으나 오프라인 참석자 수는 500명 정도였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코로나19 등 여파로 수년 동안 오프라인 신년 행사가 따로 열리지 않았던 점 등에 비춰볼 때도 내년 신년 행사는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의 리더십을 임직원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함 회장이 내년 신년 행사에서 어떤 경영 키워드를 제시할 지도 주목된다. 

김정태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19년 1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에서 △디지털 △글로벌 △협업 △휴머니티(Humanity) △희생 등 5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당시 행사는 임원 중심의 기존 경영전략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이 연출에 참여한 뮤지컬, 연극 등이 펼쳐졌다는 점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함 회장도 당시 하나은행장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농협 폭염과 가뭄 겪는 농가에 재해자금 3천억 지원, 강호동 "모든 역량 집중"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지분 일부 매각, 투자 재원 2조5천억 확보
[현장]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8월26일 출시, 진입장벽 낮춘 MMORPG 내..
하나투어 '고환율 기조' 극복 절실, 조좌진 '인바운드' 사업 비중 늘려 답 찾는다
[7일 오!정말] 민주당 민병덕 "홈플러스 정상화될 때까지 장바구니에 홈플러스 담아달라"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진종오 징계 착수, 윤리위원 2명은 사퇴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3곳 참여
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 6753억으로 66.9% 늘어, 민수용 미수금은 13.5조
반도체공학회 "연구개발직 주52시간 유연화 필요, 경직된 규제가 경쟁력 저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