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북한 동·서해상 완충구역 포탄 130여 발 날려, 합참 "9·19 군사합의 위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12-05 17:3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로 설정된 해상완충구역에 또 다시 포탄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후 2시59분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동·서해상으로 포병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격이 130여 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 동·서해상 완충구역 포탄 130여 발 날려, 합참 "9·19 군사합의 위반"
▲ 북한이 12월5일 동·서해상의 9·19 남북군사합의로 설정된 해상완충구역에 포탄 사격을 가했다. 사진은 2020년 3월21일 중앙TV가 공개한 훈련 모습. <연합뉴스>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이다. 
 
이에 우리 군은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수 회 실시했다.

이날 북한의 포병 사격은 11월3일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9·19 군사합의에 따른 완충구역 안에 80여 발을 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번 포격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대북 제재를 향한 반발로 분석된다. 한미일 3국은 2일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제재를 각각 발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안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 사이 긴밀한 공조 아래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