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제일 왼쪽),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제일 오른쪽) 등이 1일 오전 서울 명동에 있는 ‘카페스윗 쏠’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일 오전 서울 명동에 있는 ‘카페스윗 쏠’에서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조용병 회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영양제,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무릎담요, 각종 학용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고 신한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희망꾸러미 세트 700개 전달을 위한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조 회장은 “오늘 제작한 희망꾸러미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신한금융의 마음을 담았다”며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은 2019년부터 ‘밝은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아일시보호소의 입양대기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전달,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카페스윗 쏠은 신한은행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카페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