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회의장 김진표 "예산안 법정시한 못 지켜 송구, 8일과 9일 본회의 개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2-02 14:1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가 무산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12월8일과 9일에 본회의를 개최하려고 한다”며 “법정 시한에 내년도 나라 살림 심사를 마치지 못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회의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진표</a> "예산안 법정시한 못 지켜 송구, 8일과 9일 본회의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오후 국회의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에 따라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회계연도 개시일 30일전인 12월2일까지 본회의에서 확정돼야 한다. 김 의장이 국회 본회의 개최를 8일과 9일에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날 열리기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무산됐다. 

김 의장 주재로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예산안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등을 두고 양 측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김 의장은 이번 정기국회 회기 안에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12월9일로 마무리된다.

김 의장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한 경우라도 모두 정기국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처리했다”며 “이번에도 정기국회 내에 처리돼야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장으로서 여야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 의장은 “양당 원내대표들과 정부에 예산안 처리 일정을 최우선으로 합의해 줄 것을 지속해서 촉구해왔다”면서 “여야가 의견을 달리하는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논의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중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