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화장품주 주가 장중 강세, 중국 방역 조치 완화에 투자심리 좋아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2-02 11:2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과 광저우, 충칭 등 중국 대도시 방역 조치 완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주 주가 장중 강세, 중국 방역 조치 완화에 투자심리 좋아져
▲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 등 국내 화장품주가 중국 대도시의 방역 조치 완화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0분 코스피시장에서 아모레G 주가는 전날보다 8.63%(2700원) 오른 3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 주가는 7.67%(1300원) 상승한 1만82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한국콜마(5.64%)와 에이블씨엔씨(4.36%), 토니모리(4.19%), LG생활건강(3.56%), 아모레퍼시픽(3.13%), 한국콜마홀딩스(2.91%), 한국화장품제조(2.79%), 잇츠한불(2.7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1.02%(25.18포인트) 내린 2454.66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화장품 관련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나인 주가는 12.84%(85원) 오른 747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현대바이오(5.44%), 클리오(4.59%), 씨앤씨인터내셔널(4.29%), 코리아나(3.43%), 코스메카코리아(3.42%), 제닉(3.24%) 등의 주가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72%(5.30포인트) 하락한 735.3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방역 완화에 따른 화장품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광저우, 충칭 등 대도시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 조치를 조금씩 풀면서 전반적 방역 규제가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10·15대책 한 달' 서울 3년새 가장 가파른 거래절벽, 매물 잠금해제 '보유세 강..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