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품목허가 획득, 내년 상반기 보험급여 등재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2-01 15:4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해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11월30일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 0.3㎎'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품목허가 획득, 내년 상반기 보험급여 등재 추진
▲ 대웅제약은 1일 당뇨병 치료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블로정은 신장 근위세뇨관에 존재하면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송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을 직접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낮춘다.

이번 허가로 엔블로정은 제2형 당뇨병에 대한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적응증 3개를 확보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의 적응증 3개에 대한 급여 및 약가 관련 절차를 진행해 2023년 상반기에 모두 보험 급여 대상으로 등재하기로 했다.

또 엔블로정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준비해 2025년까지 중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0개 국가, 2030년까지 50개 국가 진출을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다양한 복합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메트포르민 복합제 임상을 빠르게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엔블로정 3년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저해제 계열의 엔블로정을 국산 기술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가장 우수한 당뇨병 신약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