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글로벌투자사, 2023년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50% 이상 폭락 전망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2-11-30 11: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내년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하락폭이 생각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 경제일보는 30일 JP모건, 노무라증권 등 글로벌투자사의 전망을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낙폭은 5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투자사, 2023년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50% 이상 폭락 전망
▲ 2023년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글로벌투자사에서 나왔다. 사진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JP모건 본사건물. < globest >

이들 글로벌투자사는 "메모리반도체 생산, 유통업체가 재고 소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2023년 1분기나 돼서야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최근 난야(南亞科), 파워테크놀로지(力成), 윈본드(華邦), 매크로닉스(旺宏) 등 대만 메모리반도체 업체를 방문한 뒤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다수 메모리반도체 업체는 제품 수요 반등이 느리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 현재 전 세계 경기가 얼어붙고 재고 감산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감안할 때 메모리반도체 업황은 2023년 2분기 혹은 하반기가 돼서야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JP모건은 메모리반도체 가운데서도 노어플래시(NOR Flash)만큼은 가격 폭락이 주로 예상되는 D램과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보았다. 자동차, 공업 분야에서 고밀도 노어플래시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노어플래시는 기존 낸드플래시와 달리 각 셀이 병렬구조로 놓여있어 데이터 읽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에 JP모건은 노어플래시 생산에 강점이 있는 매크로닉스와 윈본드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