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장중 2400선으로 하락, 코스닥도 내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1-28 11:1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매도세에 2400선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1%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중 내리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장중 2400선으로 하락, 코스닥도 내려
▲ 28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9.47포인트(1.21%) 내린 2408.39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10시37분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9.47포인트(1.21%) 내린 2408.3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코스피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904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33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310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F&F홀딩스(17.20%), SK디앤디(16.40%), 다이나믹디자인(12.50%)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1.80%), 삼성바이오로직스(-1.44%), 현대차(-0.30%), 기아(-0.61%), 포스코홀딩스(-0.68%) 주가가 내리고 있으며 SK하이닉스(-2.59%), 네이버(-2.16%) 주가는 2% 이상 내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70%), LG화학(0.97%), 삼성SDI(0.28%) 주가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 이상 많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9포인트(1.76%) 내린 720.6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965억 원, 기관투자자는 503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는 151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비피도(24.49%), 모아데이타(19.64%), 포스코엠텍(18.40%), 한국테크놀로지(15.17%), 광무(14.49%)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1.15%), 셀트레온헬스케어(-0.46%), 펄어비스(-2.73%), 리노공업(-1.45%), 셀트리온제약(-1.81%), 천보(-0.20%) 주가가 내리고 있으며 HLB(-5.08%), 카카오게임즈(-3.03%) 주가는 상대적으로 크게 내리고 있다.

엘엔에프(1.50%), 에코프로(1.92%) 주가는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