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공식 앱(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CJ푸드빌은 28일 자체 멤버십과 온라인 통합 서비스 기능을 갖춘 뚜레쥬르의 공식 앱 ‘뚜레쥬르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 CJ푸드빌이 28일 자체 멤버십과 온라인 통합 서비스 기능을 갖춘 뚜레쥬르의 공식 앱 ‘뚜레쥬르앱’(사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 CJ푸드빌 > |
뚜레쥬르앱에는 자체 멤버십이 도입됐다. 이 멤버십은 프렌즈와 패밀리, 마니아, VIP 등 모두 4단계 등급제로 운영되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결제 실적에 따라 등급이 산정된다.
CJ푸드빌은 “자체 멤버십 적용으로 브랜드 충성 고객에 혜택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배달과 픽업, 사전예약, 모바일상품권 기능을 앱 하나에 통합해 고객 이용 편의를 강화한 것도 뚜레쥬르앱의 특징이다. 기존에는 이런 서비스들이 홈페이지와 선물하기 플랫폼 배달앱 등으로 분산돼 있었다.
뚜레쥬르는 브랜드 앱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0만 명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뚜레쥬르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