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미 연준 11월 FOMC에서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 시장은 '빅스텝' 예상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을 시사했다.

23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는 “참석자의 상당수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가 곧 적절해질 것으로 판단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 연준 11월 FOMC에서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 시장은 '빅스텝' 예상
▲ 연방준비제도가 23일(현지시각)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는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

이날 공개된 의사록은 2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내용이다. 연준은 이때 네 번째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그동안 공격적 통화 긴축 정책의 누적된 효과가 경제와 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평가하기 위해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에 비춰볼 때 연준은 12월 회의에서는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에 무게를 실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일부 참석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미 물가상승률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정도를 초과했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계속해서 공격적 금리인상을 단행했을 때 금융 시스템에 미칠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은 12월14일 올해 마지막 FOMC 정례회의를 연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뱅크 카드사 인수 1순위로 롯데카드 꼽히는 이유, 유일한 매물이고 해외사업도 확대
CJ온스타일 '탈홈쇼핑' 투자 힘 실어, 이선영 수익성 뒷걸음에도 미래 고객 확보 주력
곽재선 KGM 인수 후 4년 만에 첫 연간 적자 보나, 중국 공세에 중저가 판매전략 직격탄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807억 22.8% 증가, 매출 6775억 13.5% 늘어
부총리 배경훈 "미국 주춤할 때 한국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해야"
마이크론 성과급 갈등에 45억 달러 대만공장 증설 중단, 전영현 삼성전자 HBM 점유율..
구글 앱마켓 수수료 인하 다가와도 게임업계 '미지근', 실제 인하폭 5% 수준에 그쳐 ..
[현장] 글렌파클라스가 서두른 크리스마스 파티 가보니, 위스키 숙성에 '전통 고집'
오세철 삼성물산 래미안으로 올해 도시정비 시공권 10조 질주, '해외 전문가' 더해 재..
미국 기술주 약세는 저가 매수 기회 평가, 미국 자산운용사 "변동성 커 반등도 빠를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