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내년 SK 회장 첫 일정으로 전자박람회 CES 방문 검토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1-23 17:1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년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처음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내년 첫 일정으로 1월5일~8일 열리는 CES 2023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내년 SK 회장 첫 일정으로 전자박람회 CES 방문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세계 최대 박람회 'CES2023'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의 CES 2023에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수차례 CES 행사에 참석을 검토한 바 있지만 코로나19 등 돌발 변수로 인해 아직까지 참석한 적이 없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내년 CES 2023에 참석하게 되면 탄소중립에 대한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그룹은 올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SK전시관 명칭을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으로 지으면서 탄소감축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 경영에서 친환경 사업분야를 첨단소재, 바이오, 디지털 등과 함께 4대 성장동력으로 꼽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수소,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영역에서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조하고 널리 알리고 있어 ‘ESG 전도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