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피코그램 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이어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1-23 14:3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피코그램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3거래일째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코그램 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이어져
▲ 23일 오후 2시20분 기준 피코그램 주가는 전날 대비 30.00%(4950원) 오른 2만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20분 기준 피코그램 주가는 전날 대비 30.00%(4950원) 오른 2만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피코그램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한 뒤 계속해서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피코그램 주가는 21일과 22일에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22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하며 주가가 9800원으로 조정된 뒤로 이날까지 전부 118.88%(1만1650원) 올랐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계속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코그램은 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피코그램은 18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21일 발생한다고 말했다. 권리락은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 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식의 무상증자 비율 등이 반영돼 기준가격이 조정된다. 기업가치는 동일하지만 주가가 낮아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정수기 및 정수기필터, 정수기필터소재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필터전문업체다. 정수기 브랜드 ‘퓨리얼(pureal)’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으며 2021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피코그램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 232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6% 늘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