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포항 지역 초등학교에서 안전 대피교육과 대피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포항 송도초등학교에 경안전모를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과 대피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현대건설이 포항 지역 초등학교에서 안전 대피교육과 대피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현대건설> |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포항 지역 8개 초등학교(항도초, 대보초, 장성초, 장량초, 곡강초, 해맞이초, 송도초, 대흥초)에 재난안전모 38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안전 대피교육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지진 등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대피 훈련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모 보급 및 재난 대피훈련으로 학새들이 지진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및 안전 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