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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200만 원대 공방, 미국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준비금 증명 거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21 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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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2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미국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컨트가 준비금 증명을 거부했다. 
 
비트코인 2200만 원대 공방, 미국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준비금 증명 거부
▲ 21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준비금 증명을 거부하며 자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1일 오후 3시5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9% 내린 2261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94% 내린 158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3.08% 하락한 36만55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7.25%), 에이다(-5.35%), 도지코인(-8.75%), 폴리곤(-6.23%), 폴카닷(-5.04%), 트론(-1.62%)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1.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추수감사절을 4일 앞뒀지만 가상화폐 시장은 감사할 것이 없다”며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2.8% 하락했지만 1만6천 달러 수준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해외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가상화폐업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준비금증명(PoR)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19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준비금증명을 하지 않겠다”며 “FTX에 촉발된 패닉이 우리가 수년 동안 투자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해온 보안 조치를 회피할 충분한 이유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가상화폐업계에서는 그레이스케일도 자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바라본다. 

그레이스케일은 가상화폐 벤처 캐피탈 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자회사다. 

디지털커런시그룹은 앞서 17일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여파로 대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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