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은행에서 3500억 더 빌려, 한 달 동안 1조4500억 자금 수혈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1-18 18:0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은행으로부터 3500억 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최근 한 달 동안 1조4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하나은행에서 2천억 원, 한국스탠다드차티드 은행에서 1500억 원을 포함해 3500억 원을 차입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롯데건설 은행에서 3500억 더 빌려, 한 달 동안 1조4500억 자금 수혈
▲ 롯데건설이 은행으로부터 3500억 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최근 한 달 동안 1조4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물산은 롯데건설에서 대출 상환재원이 부족하면 자금보충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금보충약정 한도금액을 살펴보면 하나은행 관련 2400억 원, 한국스탠다드차티드은행 관련 1800억 원이다. 각각 롯데건설이 각 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 금액의 120%다. 

롯데건설이 각 은행에 차입금을 갚으면 이에 비례해 자금보충약정 한도금액도 줄어든다. 롯데건설이 차입금을 상환하면 롯데물산의 자금보충 의무도 소멸된다. 

롯데건설이 이번 은행권 차입으로 한 달 동안 1조4500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유상증자로 2천억 원, 계열사로부터 단기차입금 9천억 원, 은행권 차입 350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10월18일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고 이어 같은 달 20일 최대주주인 롯데케미칼로부터 3개월 동안 이자율 6.39%로 5천억 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이 뒤에 이달 들어 8일 롯데정밀화학으로부터 3개월 동안 이자율 7.65%로 3천억 원의 자금을 빌리기로 했다. 이틀 뒤 10일 우리홈쇼핑에서 롯데정밀화학과 같은 조건(3개월, 이자율 7.65%)로 1천억 원을 차입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1대 주주인 롯데케미칼도 이날 1조10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공시를 내놨다. 

롯데건설은 “이번 거래의 자금보충약정 수수료율은 수수료평가 절차를 거쳐 확정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