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외 함정 정비 지원, 필리핀 군수지원센터 열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17 12:2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해외 함정 정비 지원 서비스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필리핀 수빅 해군기지에 군수지원센터(LSSC)를 구축하고 17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외 함정 정비 지원, 필리핀 군수지원센터 열어
▲ 현대중공업이 17일 필리핀 수빅 해군기지에서 군수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우리나라 사상 최초로 해외 함정 정비지원 서비스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2020년 인도한 필리핀 호위함 '호세리잘함'. <현대중공업>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가칼 필리핀 국방부 차관, 발렌시아 필리핀 해군참모총장 권한 대행 등이 이날 개소식에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의 필리핀 수빅 해군 군수지원센터는 2016년 수주해 2020년과 2021년에 차례로 인도한 필리핀 호위함 2척에 관한 유지·보수·정비(MRO) 지원을 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6월 필리핀 국방부와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수지원센터는 함정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의 적기 공급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비부품 보관창고와 정비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군수지원센터에서는 필리핀 해군의 군수 빛 정비 요원들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일 무기체계와 다르게 복합 무기체계인 함정은 수명주기 동안 안정적 성능을 보장하는 것이 방산수출 경쟁력 및 사업 확장성 측면에서 핵심적 요소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함정 유지·보수·정비사업 진출을 통해 ‘K-방산’의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2020~2021년 호위함 2척을 인도한 데 이어 2021년 3200톤 급 초계함 2척, 2022년 2400톤 급 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하며 필리핀 해군과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남상훈 본부장은 “수빅 군수지원센터는 필리핀 해군의 정비 역량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함께 필리핀의 군 현대화 프로그램에 지속해서 참여해 K-방산의 품질보증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