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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성품 온화하고 솔선수범, 분석력과 기획력 뛰어나 [2022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1-1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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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승열은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다.

보험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해 방카슈랑스 채널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963년 4월8일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환은행에서 전략기획부 부장, 경영기획부 부장을 지냈다.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에 인수된 뒤 하나은행 경영기획부 부장과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CFO) 부사장,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겸 사회가치본부 부행장을 거쳤다.

2022년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은행 출신으로 경영기획과 재무 분야에서 오래 일하면서 탄탄한 분석력과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

성품이 온화하고 솔선수범한다. 일을 추진할 때 직원들과 충분히 논의하며 합리적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CEO of Hana Bank
Lee Seung-lyul
경영활동의 공과


△하나생명 실적 뒷걸음
이승열이 대표에 취임한 첫해인 2022년 하나생명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전년보다 후퇴했다.

하나생명은 2022년 1~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47억 원을 냈다.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5%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 감소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나생명은 2021년 1분기에 여의도 사옥 매각이익 110억 원가량을 실적에 반영했다.

다만 사옥 매각이익 등을 제외한 별도기준 순이익은 보험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생명의 1~3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2021년 113억 원에서 2022년 147억 원으로 30.0% 증가했다.

하나생명에 따르면 월 환산보험료가 2021년 1~3분기 103억 원에서 2022년 같은 기간 134억 원으로 증가했다.

보장성보험에서는 35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저축성보험에서는 32억 원에서 61억 원으로 월 환산보험료가 늘었다.
[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 하나생명 실적.
△모바일 방카슈랑스 채널 공략 속도
이승열은 모바일 방카슈랑스 채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하는데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모바일 채널로 눈을 돌리면서 은행 모바일앱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통해 시너지도 낼 수 있다.

하나생명은 2022년 4월 ‘e우리아이보장보험’을 출시하고 하나은행의 어린이 대상 금융플랫폼인 ‘아이부자’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e우리아이보장보험은 ADHD, 중증 틱장애 등 행동발달 장애 진단 급부를 제공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과 스마트폰 관련 질환 등 신규 질병을 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하나생명은 이어 2022년 7월 ‘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도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상품은 하나생명이 2020년 6월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의 후속 상품으로 심장, 뇌, 간 폐, 신장 가운데 원하는 부분에 대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은 출시 4개월 만에 1만 건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승열은 “보험료의 낭비 없이 손님이 직접 원하는 보장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전작의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상품 판매 확대에 온 힘
이승열은 보험상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생명처럼 규모가 작은 중소형 보험사들은 무엇보다 보험사업 외형 확대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다. 자산 규모가 커져야 자산을 운용해 낼 수 있는 이익 규모도 커지기 때문이다.

하나생명은 먼저 고객들을 모으기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2022년 7월 높은 인기를 끌었던 ‘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과 비슷한 구조의 상품 ‘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같은 달 ‘가족사랑 정기보험’에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주는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나생명은 그동안 방카슈랑스 중심으로 운영해온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2022년 10월부터 ‘하나로 연결된 변액연금보험’을 법인보험대리점(GA)인 에이플러스에셋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전속 설계사 수가 20명 정도로 많지 않아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면 보험상품 판매 확대에 보탬이 된다.

코로나19로 중요 판매 채널로 부각됐던 CM(사이버마케팅) 채널에서 성과가 줄어든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나생명의 CM 채널 초회보험료는 2021년 1~7월 2억3천만 원에서 2022년 1~7월 9천만 원으로 60.8% 줄었다.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을 맺고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를 말한다.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면 보장성보험 비중을 늘릴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하나생명은 주로 방카슈랑스 채널로 매출을 올리고 있어 균형 있는 보험 포트폴리오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행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연금 등 저축성보험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하나생명에서도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높다.

일반적으로 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험과 비교해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아래에서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잡힌다는 점에서 보장성보험 비중을 늘릴 필요도 크다.

△기부와 봉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이승열은 하나금융그룹의 ESG경영 강화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생명은 2022년 5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열었다.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이 행사에서 1천여 점의 기증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승열은 “올해로 7번째 맞는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은 2022년 6월에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미혼모 가정을 위해 유아식기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 8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건강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300가구에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전달했다.

하나생명은 “기부와 봉사를 통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며 “손님, 주주, 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생명 대표이사 선임
하나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022년 2월23일 하나생명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은 그룹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역임한 만큼 국내외 금융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업 전반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나생명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하나생명은 2022년 3월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열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승열은 취임사에서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 등장, 고객의 니즈(요구) 변화 등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내 대표적 재무 전문가
하나은행이 4대 시중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승열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금융권에서 나온다.

이승열은 2015년 하나은행의 경영기획부에서 재무전략을 맡았는데 이때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도 있었겠지만 순이익 규모가 2015년 9900억 원에서 2016년 1조3700억 원으로 38.3% 증가했다.

론스타가 하나은행 매각을 추진하던 2012년에는 외환은행 IR팀장으로 피인수 관련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뒤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조기 통합을 추진할 때 노사협상단에 포함돼 행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2015년 9월 통합됐다.

이승열은 2019년에는 하나금융그룹 그룹재무총괄(CFO)로 있으면서 그룹의 안살림을 도맡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승열은 하나생명의 실적 안정화를 이루고 하나금융그룹의 보험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보험사업은 추가 인수합병(M&A)을 고려할 정도로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생명은 투자이익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될 정도로 본업인 보험사업에서 안정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저축성보험 위주 상품 구성과 낮은 수익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승열은 2022년 3월 취임사에서 “하나생명의 강점인 방카슈랑스 채널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채널을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열은 우선 보험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나생명처럼 규모가 작은 중소형 보험사들은 보험사업 확대로 자산 규모가 커져야 자산 운용을 통해 낼 수 있는 이익 규모도 키울 수 있다.

이승열은 저축성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보험상품은 크게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으로 나뉘는데 보장성보험이 상대적으로 수익성도 좋고 2023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아래에서 재무건전성 개선에도 보탬이 된다.

이승열은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맞춰 하나생명의 비전으로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보험’을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보험 본연의 ‘이익 기반’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열은 하나생명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은행이 비대면영업을 강화하면서 은행과 제휴해 판매하는 보험상품인 방카슈랑스도 비대면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승열은 취임사에서 “디지털을 활용해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평가
[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최수영 아름다운가게 서울사업국장이 2022년 5월10일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행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생명>
성품이 온화하다. 직원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보다는 먼저 솔선수범하는 성격이다.

업무가 몰려 예민한 때에도 화를 잘 내지 않는다고 한다.

경영기획과 재무 분야에서 오래 일해 뛰어난 분석력과 기획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외환은행에서 IR팀장을 맡으면서 투자자들과 끈끈한 관계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그룹에서 꾸준히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2021년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과 행장 자리를 놓고 최종 후보로서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021년 2월25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로 박성호 행장과 이승열을 추천했다.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박성호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1990년에 쓴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논문 주제는 '금융규제가 은행의 파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Study on effects of financial regulations on the likehood of bankruptcy of bank)'였다.

금융권에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이 많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부터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이 모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등도 동문이다.

대구경북(TK)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고등학교를 나와 정치권에도 동문이 많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송언석·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권칠승 민주당 의원 등이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금융권에선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하상기 전 하나HSBC생명 대표이사 등이 고교 동문이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 이승열 KEB하나은행 전무(왼쪽 네 번째)가 2018년 1월30일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SK행복나눔재단, 한국성장금융, KEB하나은행,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의 사회적금융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측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1991년 외환은행에 입사했다.

1993년 외환은행 신탁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06년 외환은행 리스크관리부 차장이 됐다.

2007년 외환은행 재무기획부 차장을 맡았다.

2011년 외환은행 IR(기업활동)팀 팀장으로 발령받았다.

2012년 외환은행 재무기획부 재무기획팀 팀장을 지냈다.

2014년 외환은행 전략기획부 부장을 맡았다.

2015년 외환은행 경영기획부 부장을 거쳤다.

2017년 KEB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상무가 됐다.

2018년 KEB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전무로 승진했다.

2019년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CFO) 부사장이 됐다.

2020년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부행장으로 이동했다.

2021년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부행장 겸 하나금융지주 그룹인사총괄(CHRO) 부사장을 맡았다.

2022년 3월부터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 학력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이승열은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CFO) 시절인 2020년 3월 하나금융지주 보통주 165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어록
[Who Is ?]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2019년 8월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해피 리더 발대식’에서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나생명은 하나금융그룹의 한 가족으로 다양하고 선진화한 금융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생명의 한결같은 목표는 건강한 보험상품을 바탕으로 최적의 보장설계와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최고의 만족과 행복을 손님께 드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생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손님과 시장이 요구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 (2022/11, 하나생명 홈페이지 CEO 인사말에서)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의 등장, 고객의 니즈(요구) 변화 등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하나생명의 강점인 방카슈랑스 채널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채널을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 자산운용 역량을 키우는 한편 디지털을 활용해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22/03/24, 취임사에서)

“현재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122.7%로 충분한 출자여력이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디지털과 글로벌 부분을 통한 성장을 이루겠다. 하반기에는 지금보다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비우량자산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속도조절을 하겠다. 명동본점 매각이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 말에서 9월 초에 잔금이 입금될 것이다.” (2019/07/26, 하나금융그룹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그룹의 비은행부문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 자금이 현재 증자 없이 1조 원 정도 준비돼 있다.” (2019/04/21, 하나금융그룹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할 것이다.” (2019/01/31, 하나금융그룹 2019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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