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중소기업 위한 '산업안전상생재단' 출범, 이사장에 안경덕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11-16 20:3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했다. 

새로 출범하는 '산업안전 상생재단'의 이사장은 안경덕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맡았다.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중소기업 위한 '산업안전상생재단' 출범, 이사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40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경덕</a>
▲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업체를 위한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산업안전 상생재단' 현판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현대 계동 사옥에서 산업안전 상생재단 현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그룹은 산업안전 상생재단을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공동으로 설립 출연금 20억 원과 매해 운영비 50억 원을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상생재단은 국내 모든 제조·철강·건설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의무 지원 △안전관리 컨설팅 △안전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안경덕 이사장은 “재단은 전문성과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립과 지속가능한 산업안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