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환경부 장관 한화진 "녹색 공적개발원조 2050년까지 선진국 수준 확대"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11-16 15:4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녹색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녹색 공적개발원조란 생물 다양성 보존, 기후 변화 완화, 사막화 예방 등 환경 요소를 반영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을 뜻한다. 
 
환경부 장관 한화진 "녹색 공적개발원조 2050년까지 선진국 수준 확대"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시각 15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개발도상국들을 위한 녹색 공적개발원조(ODA)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상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연설하고 있는 한 장관. <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지시각 15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녹색 공적개발원조를 2025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분석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양자 간 공적개발원조 대비 녹색 원조의 비중은 12.7%(2억8180만 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평균(38.8%)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이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에 약속한 내용을 재확인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식량·에너지 안보 세션에서 “녹색 공적개발원조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녹색 농업,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개발도상국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발언했다. 

에너지 정책과 관련 한 장관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를 강조했다.

한 장관은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조화로운 에너지믹스를 수립하고 수소와 암모니아 등 새로운 전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로 불리는 에너지믹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월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2기 출범식에서 탄녹위는 원전 확대, 재생에너지 조화 등 에너지믹스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