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출범 뒤 처음으로 BI 정립, 새 슬로건은 '내일의 차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16 12:1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증권 출범 뒤 처음으로 BI 정립, 새 슬로건은 '내일의 차이'
▲ 현대차증권이 새로 만든 광고영상 캠핑편(왼쪽)과 펜트하우스편. <현대차증권>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증권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정체성(BI)을 갖추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

현대차증권은 출범 이후 최초로 기업 BI(브랜드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신규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에는 고객의 자산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고객에게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는 내일의 시간(Value of Lifetime)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대차증권은 가치 있는 삶의 시간이라는 큰 주제 아래 △신뢰(Credibility,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혁신(Innovation, 가장 진보적 금융플랫폼) △전문성(Expertise, 넓은 시각을 지닌 금융 솔루션) △가능성(Possibility, 다음 세대를 위한 금융의 미래) 등 4가지를 브랜드의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현대차증권은 브랜드 정체성 정립에 맞춰 새로운 광고영상도 제작했다.

광고영상은 △캠핑편 △펜트하우스편 △풀빌라편 등 모두 3편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각각의 공간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객의 내일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새로운 광고영상은 16일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광고영상과 함께 출퇴근길 직장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늘리는 등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BI 정립과 광고를 통해 현대차증권이 추구하는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