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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2200만 원대 유지, 엘살바도르 900억 규모 손실 '타격'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15 16: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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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2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정한 엘살바도르가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시세 2200만 원대 유지, 엘살바도르 900억 규모 손실 '타격'
▲ 15일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정한 엘살바도르가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5일 오후 4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38% 오른 2298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0% 오른 172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31% 상승한 38만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2.07%), 도지코인(1.71%), 에이다(3.89%), 폴리곤(0.79%), 폴카닷(3.89%), 솔라나(2.1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 등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시세 변화가 없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등 위험 자산에 관한 일부 긍정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더 광범위한 시장 불안정성을 목격했다”며 “비트코인은 2022년 저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만3천 달러(약 17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언론 엘파이스인터내셔널은 14일(현지시각)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엘살바도르 경제에 괴멸적 타격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했다. 그 뒤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1차례 1억 달러(약 1309억 원)가 넘는 비트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미재정연구소(ICEFI)는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며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손실이 60%를 넘어서 6837만 달러(약 89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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