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증권 첫 분기 순이익 달성, 3분기 매출 492억 순이익 21억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15 16:1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증권이 분기 기준 실적에서 첫 순이익을 냈다.

토스증권은 2022년 3분기 매출 492억 원, 순이익 21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1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50%, 순이익은 첫 흑자 달성이다. 
 
토스증권 첫 분기 순이익 달성, 3분기 매출 492억 순이익 21억
▲ 토스증권은 15일 2022년 3분기 매출 492억 원, 순이익 21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앞서 8월 첫 월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분기 실적에서도 처음으로 흑자를 거두게 됐다. 

토스증권은 “2021년 12월 선보여 토스증권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해외주식 서비스 매출이 올해 1분기 37억 원, 2분기 100억 원, 3분기 130억 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며 “2022년 상반기에 선보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도 출시 8개월 만에 20만 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하는 등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남은 4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4분기 안으로 해외주식 브로커 및 환전 은행 이중화를 마무리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장기화하고 있는 증시 침체의 상황 속에서도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토스증권의 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집중하며 '투자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