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동복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체험형 콘텐츠 매장을 조성했다.
뉴발란스키즈의 운영사 이랜드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 체험형 콘텐츠 매장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 아동복 브랜드 뉴발란스키즈의 운영사 이랜드가 스타필드 고양에 체험형 콘텐츠 매장 뉴발란스키즈 메가샵 2호점을 열었다. 뉴발란스키즈 메가샵 2호점 입구. <이랜드> |
뉴발란스키즈 고양 스타필드점은 올해 2월 하남 스타필드에 선보인 메가샵 1호점에 이은 두번째 메가샵이다.
이번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에는 '캐릭터 드로잉 인터렉티브존'이 조성됐다. 아이가 직접 스케치하고 색칠한 그림이 매장 내 대형 스크린에 송출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볼풀장을 매장에 마련하기도 했다.
뉴발란스키즈는 고양 메가샵 오픈을 기념해 26일과 27일 '슈링클스 클래스'를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슈링클스 클래스에 참여하는 고객은 자신만의 다운점퍼 캐릭터가 들어간 키링과 마그넷을 제작할 수 있다.
매장정보 및 클래스, 체험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는 뉴발란스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발란스키즈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장해나갈 '여성아동 컬렉션'을 매장 내 특별구역에서 전시하기로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메가샵 2호점은 뉴발란스키즈의 브랜드 정체성 및 앞으로 전개할 방향을 모두 담은 공간이다"며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 뉴발란스키즈 자체를 느끼고 즐기는 매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