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선언,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1-11 20:5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선언,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동남아 순방 첫 방문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을 3대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첫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11일 동남아 순방 첫 방문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을 3대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에 직결된다"며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 연대하고 협력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인도-태평양 시대에 살고 있다"며 "세계 인구의 65%, 국내총생산(GDP)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해상 운송의 절반이 이 지역을 지나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보편가치에 기초한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원칙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은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된다"며 "규칙에 기반해 분쟁과 무력 충돌을 방지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원칙이 지켜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핵 비확산, 대테러, 해양·사이버·보건 안보 분야에서 역내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통해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임으로써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협력적·포용적 경제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공동 번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협력을 목표로 하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과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면서 "아세안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