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손실 6280억, 고정비 늘고 일회성 비용 발생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11 14:5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사업에서 발생한 고정비와 일회성 비용 탓에 3분기 6천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815억 원, 영업손실 6278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손실 6280억, 고정비 늘고 일회성 비용 발생
▲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5500억 원의 손실 탓에 3분기 영업손실 6278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3분기보다 매출은 2.3%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30배 이상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매출 감소 및 공정지연에 따른 고정비 증가, 주문주와 클레임 합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에 55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은 인도일 연장이나 비용 정산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해양플랜트 관련 손실 가운데 일부가 환입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인력수급, 파업 등 동시다발적으로 악재가 발생해 예상 밖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며 “다만 본격적으로 고선가에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가 시작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수주목표 89억 달러의 117%인 104억 달러어치의 일감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간 신규수주 100억 달러를 넘겼다. 이 가운데 LNG운반선은 38척 수주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연간 LNG운반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