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4700억 넘어 대폭 증가, 사업비율 안정적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10 17:4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이익 4785억 원을 거뒀다.

현대해상은 2022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020억 원, 순이익 4785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3분기 누적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3.1%, 순이익은 23.4% 증가했다.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4700억 넘어 대폭 증가, 사업비율 안정적
▲ 현대해상은 2022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020억 원, 순이익 4785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3분기 누적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3.1%, 순이익은 23.4%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백내장 관련 실손보험 지급이 줄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추세가 이어졌고 사업비율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해상 2022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927억 원, 순이익은 1271억 원을 거뒀다. 2021년 3분기보다 영업이익은 4.8%, 순이익은 8.3% 줄었다. 

손해율에서는 자동차손해율이 0.9%포인트, 일반손해율이 22.6%포인트 상승하며 악화했다. 

다만 백내장 청구빈도 감소로 장기위험손해율은 2.9%포인트 개선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8~9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자동차손해율과 일반보험손해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김민수 '헌재 탄핵 불복',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2분기 일본서 60% 증가, 점유율 3위에 올라
SK증권 "미국 대중 반도체 장비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장기적 악영향"
테슬라 텍사스 공장 82명 돌연 해고, "전기차 판매 침체로 추가 감원" 전망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3.6%로 상승, TK와 40대 긍정평가 늘어나
하나증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 관련주 부각, 엘컴텍 고려아연 주목"
유안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목표 적응증 임상 결과 중요"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해외 확장 본격화, 신사업서 리쥬란 인지도 확산"
비트코인 1억5075만 원대 하락, '10만 달러' 지지선 방어가 강세장 유지 핵심
[데스크리포트 9월] '잇단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면허 취소 벗어나면 '걱정 끝'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