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은행 정기예금에 56조2천억 몰려, 2002년 이후 월 최대 증가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09 16:1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중 자금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금리가 크게 오르자 10월 한 달 동안에 은행권 정기예금으로 56조 원 넘게 몰려들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2년 10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252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보다 6조8천억 원 증가했다.
 
10월 은행 정기예금에 56조2천억 몰려, 2002년 이후 월 최대 증가폭
▲ 시중 자금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금리가 크게 오르자 10월 한 달 동안에 은행권 정기예금으로 56조 원 넘게 몰려들었다. 사진은 은행 창구 모습. <연합뉴스>

정기예금은 9월보다 56조2천억 원 증가해 2020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월 기준으로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와 기업 자금의 유입으로 정기예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시입출식예금은 9월보다 44조2천억 원 감소했다. 저축성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가계와 기업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10월 자산운용사의 수신 잔액은 9월보다 4조4천억 원 증가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6조4천억 원, 주식형펀드는 3조1천억 원, 기타펀드는 3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4조7천억 원, 혼합형펀드는 7천억 원 각각 감소했다.

10월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8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과 비교해 6천억 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9월보다 1조3천억 원 증가해 794조8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9월과 비교해 1조9천억 원 감소해 262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10월 은행권의 기업대출 잔액은 9월보다 13조7천억 원 증가한 1169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대출은 9월보다 9조3천억 원 증가한 216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도 9월과 비교해 4조4천억 원 늘어난 952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