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영풍 주가 장중 뛰어,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가동에 힘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09 12:1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풍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풍이 세계 최초로 리튬 등 배터리 핵심소재의 회수율을 높인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시험) 공장을 가동했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영풍 주가 장중 뛰어,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가동에 힘받아
▲ 9일 영풍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공장 가동이 호재로 작용했다. 

9일 오후 12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영풍 주가는 전날보다 14.45%(8만9천 원) 오른 70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 주가는 전날보다 6.82%(4만2천 원) 오른 65만8천 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영풍그룹 계열사인 영풍정밀(6.55%), 고려아연(5.26%)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풍이 2차전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영풍은 최근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에 건식용융 2차전지 재활용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일럿 공장은 전기차 8천 대에 해당하는 연간 2천 톤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다.

영풍은 2024년까지 연간 2만 톤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1차 상용화 공장을 완공하고 2030년 이후 연간 70만 톤의 리튬 및 코발트, 니켈 등 배터리 소재 원료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조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풍에 따르면 건식용융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리튬을 배터리 재활용 공정 첫 단계에서 90% 이상 회수하는 공장을 가동하는 것은 세계에서 영풍이 처음이다.

국내외 대부분 2차전지 재활용업체들은 습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전기차 배터리를 셀 단위까지 분리한 다음 잘게 분쇄해 재활용 원료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구리 등의 금속이 손실될 수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