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 이재용 3세 경영인 중 국민 관심도 선두, 정의선 정용진 뒤이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11-09 10:4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세 경영진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여론조사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3세 경영인들에 대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의 온라인 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국민 관심도 1위는 이재용 회장으로 나타났다.
 
삼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3세 경영인 중 국민 관심도 선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뒤이어
▲ 9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3세 경영진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가장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온라인상 ‘이재용’ 회장과 관련한 포스팅 수가 총 24만9708건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포스팅 수가 많을 수록 국민적 관심도가 높다고 분석하는 것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관련 포스팅이 9만7798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6만210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만4122건 △조현준 효성 회장 1만2392건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1만2363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1만2152건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8091건 △이재현 CJ그룹 회장 7846건 △허태수 GS 회장 5291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4300건 △이우현 OCI 부회장 2488건 △구본규 LS전선 대표 1717건 △이해욱 DL 회장 1123건 △이주성 세아 사장 1086건 순이었다.

3세 경영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 인사의 도덕적 의무)'와 관련한 관심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공헌' '성금' '봉사' 등 사회공헌과 관련한 키워드가 담긴 이재현 회장 관련 포스팅 수는 2101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와 관련한 사회공헌 포스팅 수는 1754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사회공헌 정보량이 적은 기업 수장들의 경우 관심도가 낮다기보다는 사회공헌 자료를 배포할 때 이들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아 국민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