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 달러화 약세에도 중국 수요회복 기대 약화 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09 08:4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3%(2.88달러) 하락한 배럴당 88.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 달러화 약세에도 중국 수요회복 기대 약화 영향
▲ 8일 국제유가가 중국발 수요회복 기대감이 낮아진 데 영향을 받아 이틀째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월물 브렌트유는 2.61%(2.56달러) 내린 배럴당 95.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3거래일 만에 배럴당 90달러 선을 밑돌았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에도 중국 수요회복 기대감이 약화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최근 유가는 중국 코로나19 정책 기조가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조치를 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면으로 반박하면서 중국발 수요회복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언론은 중국이 향후 코로나19 봉쇄조치를 완화하더라도 그 속도가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44%, 직전 주보다 1.65% 내린 109.637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와 유가는 반대로 움직이는 방향성을 보이지만 이날은 수요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