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자동차보험료 또 내린다, 손해보험사 최대 1% 초반대로 인하 유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1-07 17:2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자동차보험료가 6개월 만에 또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7일 손해보험협회는 물가상승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료 또 내린다, 손해보험사 최대 1% 초반대로 인하 유력
▲ 자동차보험료가 또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 잠원 나들목(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모습. <연합뉴스>

앞서 4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2~1.4% 인하한 바 있다.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고려할 때 인하율은 최대 1% 초반대가 될 것으로 손해보험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1~9월 기준 77.9%로 인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손해율은 보험사에 들어온 보험료 대비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로 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미만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으로 바라본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민주당 김태년 상법 '특별배임죄 삭제' 법안 발의, 형법 '경영판단 명문화'도 함께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