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3분기 순이익 602억 거둬, 7분기 연속 흑자행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07 10:5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손해보험이 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별도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835억 원, 순이익 602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3분기 순이익 602억 거둬, 7분기 연속 흑자행진
▲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별도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835억 원, 순이익 602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3분기 누적치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23.25%, 순이익은 42.80% 감소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상반기 본사 사옥 매각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순이익이 18.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1년과 비교해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내재가치의 지속적 향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 제도 도입을 위한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입액 81억 원, 원수보험료 4712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 7.9% 증가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까지 지급여력(RBC)비율 174.1%를 기록했다. 앞선 2분기보다 5.5%포인트 개선했다. 

금융당국은 지급여력비율을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안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새로운 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되기 전까지 지급여력비율을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