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겸 이사회 의장이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4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나델라 CEO가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Microsoft Ignite Spotlight on Korea)’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 사타이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사진)가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릴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Microsoft Ignite Spotlight on Korea)’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갈무리. |
나델라 CEO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함께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강력하게” 기업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고 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나델라 CEO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올해가 3번째다. 나델라 CEO는 2014년과 2018년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특히 나델라 CEO는 2018년 11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났다.
다만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5일 행사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발표자들이 10개 세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기술 흐름 등을 발표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