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빌 게이츠가 세운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에 425억 투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04 10: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에 투자를 단행한다.

한국조선해양은 테라파워와 3천만 달러(약 42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빌 게이츠가 세운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에 425억 투자
▲ 한국조선해양은 빌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SMR)기업 테라파워에 3천만 달러(약 42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이다. 차세대 원자로 설계기술인 소듐냉각 방식(나트륨, NatriumTM)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초부터 테라파워와 투자협의를 진행해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투자계약을 통해 테라파워와 관련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도 검토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원자력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해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추진선박 분야의 미래 기술개발에 나서겠다는 게획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핵심 설비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자로는 글로벌 탈탄소 흐름 속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OECD 한국 경제성장 전망 2.6% 유지, "반도체 호황 끝 우려는 시기상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하기로, "거버넌스 안정화 도움되길"
[오늘의 주목주] '메타 공포' SK하이닉스 주가 14%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차익실..
이재명 "3대 메가프로젝트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탈바꿈 원동력"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로 승진, 미래성장실 맡아
금감원 신한투자·키움증권 현장검사 착수, JTBC 회사채 불완전판매 점검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가상자산업이 제도권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내부통제 강화해야"
'딥시크' '터보퀀트' 이은 '메타 쇼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번에도 실적으로 극..
삼성전기, 스미토모화학과 4800억 규모 유리기판 소재 합작법인 설립 계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