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빌 게이츠가 세운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에 425억 투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에 투자를 단행한다.

한국조선해양은 테라파워와 3천만 달러(약 42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빌 게이츠가 세운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에 425억 투자
▲ 한국조선해양은 빌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SMR)기업 테라파워에 3천만 달러(약 42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이다. 차세대 원자로 설계기술인 소듐냉각 방식(나트륨, NatriumTM)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초부터 테라파워와 투자협의를 진행해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투자계약을 통해 테라파워와 관련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도 검토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원자력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해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추진선박 분야의 미래 기술개발에 나서겠다는 게획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핵심 설비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자로는 글로벌 탈탄소 흐름 속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금융위원장 이억원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4조5천억 보증부대출 공급"
IBK신용정보 대표에 백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두루 거쳐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 김문석 "금융환경 변화 선도"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한화금융 계열사 4곳 퇴직연금 경쟁력 높인다, 한화생명 대표 이경근 "미래사업 준비 점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71억으로 5.7% 늘어, 손손익은 적자전환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금 회수 청구서', 김도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