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북한 미사일 이어 동해로 포격 80발 더 도발, 한미연합훈련 연장에 반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11-04 10:3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북한이 추가로 3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고 80여 발의 포병 사격을 감행했다. 

북한이 2~3일 이틀 동안에만 바다로 발사한 미사일은 31발, 포탄은 180여 발에 이른다.
 
북한 미사일 이어 동해로 포격 80발 더 도발, 한미연합훈련 연장에 반발
▲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심야 포병사격을 가했다. 사진은 2020년 3월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한 포병부대들의 포사격 대항 경기의 모습.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어제 23시28분경부터 북한이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을 하는 것을 포착했다”며 “탄착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이내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의 사격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을 요구하는 경고통신을 실시했다.

합참은 “동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또 3일 밤 9시35분께는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90킬로미터, 고도는 약 130킬로미터, 속도는 약 마하 6(음속 6배)로 탐지됐다.

이번 도발은 한국과 미국이 4일 종료가 예정됐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반발로 분석된다.

북한은 앞서 3일 오전 7시40분경에는 평안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으며 8시39분경에는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밖에 북한은 2일에는 25발의 미사일과 포탄 100발을 사격하기도 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