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신사동 가로수길 편집숍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여름 휴가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용품을 판매한다.
LF는 7월1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어라운드더코너 매장에 여름 휴가지 패션용품을 전시·판매하는 ‘핫티스트유스(HOTTEST YOUTH)’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
|
|
▲ 핫티스트유스(HOTTEST YOUTH)’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 |
어라운드더코너는 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조수빈 LF 리테일브랜드사업부장 상무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올해 3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어 의류뿐만 아니라 여름 용품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특색있게 보여준다”며 “직접 보고, 입고, 바르고 즐기고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한단계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F는 이 팝업스토어에서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배드팩토리’와 스트릿 푸드 브랜드 ‘서프독’이 협업해 내놓은 의료, 서핑복, 모자 등을 선보인다. 또 ‘버켄스탁’, ‘멜리사’, ‘테바’, ‘차코’, ‘킨’ 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의 여름 신발도 판매한다.
LF는 ‘데이즈데이즈’, ‘아르고’, ‘미스트랄’ 등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의 래시가드 제품도 선보인다. 래시가드는 피부 마찰, 일광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의복으로 주로 수상스포츠를 할 때 착용한다.
LF는 6월10일에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네덜란드 바디케어 브랜드인 ‘그린랜드’도 입점해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